13 * 13147

    0. 13147은 소수일까?

    1. 제목을 숫자만 '170911' 이런 식으로 붙여서 하니까 재미가 별로 없어서 앞으로 억지 의미를 부여(...)할 거다! 이 아이디어의 출처는 네이버 블로그의 hyon님이다. (뒤에 숫자 붙는거 뭐였는지 잊어버렸다) 이 글을 쓴 날짜를 제목을 풀어서 보고 싶지 않으면 왼쪽 상단의 뾰족하게 생긴 리본을 보면 된다.

    2. 또 잊을만 하면 어김없이 나오는 가우스 적분(#)을 다루고 있다. 예전에는 복소해석학 책에 나와서였는데 지금은 고미2의 정규분포함수를 다루면서 넓이가 1인 것을 확인할 때 쓰인다. 이걸 다시 보면서 증명을 노트에 끄적여봤다. 직교좌표를 극좌표로 바꾸는 아이디어를 사용할 때가 가장 기분이 좋다.

    3. 12시-6시 수면을 지키고 싶은데 너무 어렵다. 12시에 잠을 자려고 생각하면 뭔가 아쉽고 6시에는 알람 때문에 깨는데 끄고 바로 잔다. 가끔 꿈을 꿀 때면 뭘 꿨지 생각하다가 엎드려저 자게 된다. 내일은 꼭 일어나서 아침샤워를 하고 말거야

    4. 잉여 시간 분배를 취미활동/연구활동/개인적인공부 에서 뭘 할지가 계속 고민이다. 2,3이 좋기는 한데 가끔 멘탈이 터져서 멍만 때린단 말이지..

    Posted by Lampligh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