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4가 무한부팅에 걸렸다.예전부터 문제가 많았던 부분이라 다행히 올해까지 무상으로 메인보드를 교체해준다고 한다.수요일이 개학이고 월요일부터 맡길 수 있을텐데 교체 후 택배로 수령해야 할 것 같다. 2.19근처 서비스센터에 갔는데 다행히 부품이 있어서 30분만에 보드를 교체받을 수 있었다.내장메모리는 복구 불가능하다고 한다. 한동안 귀찮아질듯하다.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인디 게임인데 마침 할인을 하길래 덥석 샀다. 이걸 스포일러하지 않고 제대로된 후기를 남길 수는 없을 것 같다. 다만 게임 내 자유도가 0에 가깝기에 빠른 진행보다는 스토리의 이해에 집중하면 훨씬 좋았을 것 같다. 필자는 클리어하는데에 집중했는데 끝나고 위키에서 복선을 다시 되짚어보니까 놓친게 너무 많아서 아쉬웠다. 다음에 잊혀질만할 때 한번 더 해봐야지.
미방 배치파일 수정하다가 스택오버플로에 들어갔는데 위 코드가 solution인줄 알고 따라치다가 자괴감들었어요 (실제 사진)
Heroku 무료 이용 약관 때문에 서버를 24시간 굴리려면 두 서버가 서로 상호작용 하는 식으로 설계해야 한다. 약 30분마다 서버가 아무런 입출력이 없으면 비활성화되는데, 그 때 다른 서버로 옮겨가는 식이다. 왜냐하면 한 서버에 입력을 계속 줘서 24을 돌릴 수 없게 상한치가 정해져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각각 16시간 정도 할당이 되는데 적당히 일을 분배하면 24시간 동안 계속 프로그램이 작동하게 만들 수 있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유료 서버를 왜 이용하냐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 서버가 꺼졌다 켜졌다 상호작용을 하는 연산 시간 때문에 공백이 생겨서이다. 물론 프로그래밍으로 커버가 가능한 부분이지만 귀찮기만 하다. 사람은 '귀찮음'을 위해 기꺼이 돈을 지불하는 개체이기 때문에 서버 회사의 수익은 꽤나..
테스트글이 좀 올라올거에요 :D
1. 책을 제본하고 싶은데 학교 근처에 제본할만한 곳이 있는 지를 모르겠다. 가격이나 품질에 대한 정보가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인터넷을 통해 제본하는 방법도 고려중이다. 물론 이 모든 아무말은 연구비로 책을 사는 것이 거절당했을 때를 가정한다. 2. 오늘까지 Integration of Curve를 읽는 거는 무리인 것 같다(쿨럭). 수강과제를 다 미루고 하고 있는데 뒷감당이 과연 될까 ㅎㅎㅎ 최악의 경우 수면시간을 과제에 사용하게 되는데 그것만은 피하고 싶다.3. 쓰러져서 자는 것을 오랜만에 경험했다. 전체모임도 자연스럽게 빠질 수 있었다(음?)
1. 코시-아다마르 정리의 motivation을 생각하고 있다. 수렴에 대해서는 대충 파악한 것 같은데 발산은 고민 중이다.2. 예정대로라면 오늘 복소해석학 1.2까지 읽어야 하는데 대충 보면 후다닥 끝낼 수 있지만 지금처럼 보면 꽤 많은 시간이 걸려서 고민 중이다. 복소평면에서의 해석적 함수에 관한 내용인데 수렴성과 연결되는 것이 재밌다.3. 하디의 '어느 수학자의 변명'을 읽어볼 예정이다. 수학을 할 나이를 넘어버린 하디가 이론을 구성하는 순수수학자의 생애가 어떤지를 명료하게 설명해준다고 한다.4. 요즘 노트북이 애매하게 잘 안된다. 가끔 급하게 덮어놓고 가서 열어보면 분명 전원은 켜져 있는데 어떤 입력도 인식하지 못하고 강제종료를 시켜야 사용할 수 있다. 특정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고주파음 같은게 나..
0. 13147은 소수일까? 1. 제목을 숫자만 '170911' 이런 식으로 붙여서 하니까 재미가 별로 없어서 앞으로 억지 의미를 부여(...)할 거다! 이 아이디어의 출처는 네이버 블로그의 hyon님이다. (뒤에 숫자 붙는거 뭐였는지 잊어버렸다) 이 글을 쓴 날짜를 제목을 풀어서 보고 싶지 않으면 왼쪽 상단의 뾰족하게 생긴 리본을 보면 된다. 2. 또 잊을만 하면 어김없이 나오는 가우스 적분(#)을 다루고 있다. 예전에는 복소해석학 책에 나와서였는데 지금은 고미2의 정규분포함수를 다루면서 넓이가 1인 것을 확인할 때 쓰인다. 이걸 다시 보면서 증명을 노트에 끄적여봤다. 직교좌표를 극좌표로 바꾸는 아이디어를 사용할 때가 가장 기분이 좋다. 3. 12시-6시 수면을 지키고 싶은데 너무 어렵다. 12시에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