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서는 의식의 흐름을 따른다.

    1. 우유 거품을 내서 카페오레 만들어보기. 가능하다면 라떼아트도.

    2. 피아노로 'For River - Johnny's Version'을 끝까지 쳐보기.

    3. 백핸드 클리어를 자연스럽게 쓰기.

    4. 아침에 일찍 일어나보기.

    5. カタカナ 익히기.

    6. 맛있는 감자칩을 사먹기.

    7. 팟캐스트 트랙 하나를 끝까지 이해하기.

    8. 간단한 모의 해킹 연습 해보기.


    설명

    1. 주말밖에 시간이 남지 않는데 주말에는 아침을 잘 먹지 않기 때문에(...) 계속 미뤄지고 있다.

    라떼 아트는 이 사람이 올린 영상들에 참고할 부분이 많다. ↑는 하는 방법에 관한 이론이다.

    2. 적적해서(ㅠ) 최근에 추가했다.

    피아노를 기술적으로 잘 다루지 못하기 때문에, 쉬우면서 좋아하는 곡을 골랐다. 잔잔한 분위기 안에서도 메인 멜로디가 저음과 고음을 계속 왔다갔다 한다.

    3. 주절주절에 언급한 적이 있다. 여기서 '자연스럽게 쓴다'는 깊숙히 들어오는 콕도 그립을 적절하게 바꿔서(#) 침을 의미한다.

    4. 매일 알람을 일찍 설정해놓지만, 한 번도 그 시간에 일어난 적이 없다!

    5. 일본어를 사용하다보면 생각보다 볼 일이 많아서 그냥 외워버리는 게 좋다. 이미 (국외위탁 가서) 외웠다가 싹 다 잊어버렸기 때문에 따로 외울 생각은 없고, 휴대폰 기본 언어 설정과 같이 평소에 가타카나를 많이 보도록 패턴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6. 예전에 미국에 갔을 때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어제 Lays Classic를 두 봉지 주문했다.

    인증샷!(feat. 기숙사 책상)

    7. 철학, 사회 관련 영어 용어들을 몰라서 부분적으로 못 알아듣는데 그래도 재미있다. 많이 듣다보면 되지 않을까.

    8. 아직은 막연하지만 올해에 해보고 싶다.

    Posted by Lamplighter